해운대 평균 시세 1위 등극한 '중동', 새 주거시설 공급에 이목 집중

입력 2020-06-17 13:54  


부산 해운대의 新부촌으로 떠오른 `중동`에 새 주거시설이 공급을 알려 이목이 쏠린다. KCC건설은 오는 19일 중동 일대에 `해운대 중동 스위첸`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운대 집값 1위를 형성하고 있는 중동과 센텀, 오시리아 관광단지 등 부산 주요지역에서 성공신화를 써 내려가는 KCC건설의 만남으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해운대구는 최근 부촌의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좌동신도시로 시작된 해운대 부촌의 역사는 마린시티, 센텀시티로 대표되는 우동을 거쳐 중동 시대를 새롭게 열며 부촌지도를 다시 쓰고 있다.

실제 해운대구 중동은 우동을 제치고 평균 집값 1위를 차지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말 기준 해운대구 중동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1,839만원으로 우동 평균(1,795만원)을 웃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중동에 자리한 `엘시티`는 지난 3월 전용면적 186㎡ 타입이 27억 7,000만원에 거래되며, 마린시티 내 초고층 주상복합단지와 함께 해운대구 집값을 이끌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해운대구 중동은 세계적인 오션리치벨트를 형성중인 해운대의 오션 라이프와 시티 라이프를 모두 누리는 입지적 장점이 부각되며, 해운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부촌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라며 "다양한 해양관광 시설의 개발과 새 주거시설의 공급 소식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중동의 상승세는 앞으로도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KCC건설의 해운대 중동 스위첸은 해운대구 중동 1256-9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34층, 2개동, 전용면적 67~84㎡, 총 396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타입 별 실수는 ▲67㎡ 122실 ▲72A㎡ 31실 ▲72B㎡ 61실 ▲72C㎡ 62실 ▲73㎡ 61실 ▲84㎡ 59실이다. 전 가구가 중소형 아파트 구조가 적용되는 주거용 오피스텔 상품이다. 단지 내에는 상업시설도 함께 구성될 예정이며, 상업시설은 지상 1층~지상 2층에 들어선다.

단지는 해운대 중동에서도 최중심에 위치해, 해운대가 자랑하는 자연환경과 교통, 교육, 편의 등의 인프라시설을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먼저 해운대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내 집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다. 해운대 해변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그린레일웨이, 오산공원 등 녹지시설도 가깝다. 교통환경도 좋다. 도보 3분거리에 부산지하철 2호선 중동역이 자리한 역세권 단지며, 도시고속도로와 부산울산 고속도로의 접근성도 용이해 광역교통망도 편리하다.

단지는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주변으로 해운대초, 동백중, 신도초, 신도중, 신도고, 해운대고 등이 자리한 명문학군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이마트, 로데오거리, 해운대구청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고,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벡스코, 영화의전당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밀집된 센텀시티와 마린시티의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최상층 오션뷰 스카이라운지 등 최고급 커뮤니티를 도입해 해운대 오션리치벨트를 대표하는 최고급 주거시설로 만들 것"이라며 "이외에도 KCC건설의 다양한 혁신설계를 도입해 새로운 부촌으로 떠오른 중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단지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다양한 규제로부터 자유로워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전매제한도 없어 당첨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해운대 중동 스위첸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 1360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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