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평등한 대입 문화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내세운 대입 멘토링 플랫폼 서비스 ‘오픈스카이’가 2020년 6월 22일 공식 런칭한다고 밝혔다.
오픈스카이는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합격한 명문대 재학생을 매칭시켜주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학생들은 오픈스카이를 통해 자신이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 학과에 현재 재학중인 선배를 자신의 대입 멘토로 삼을 수 있다. 또한 수험생은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게 멘토를 선택하여 8주 동안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기존 대학생 멘토링은 합격자의 경험에 의존하는 경향이 많았다면, 오픈스카이 대학생 멘토의 경우는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멘토를 선발한다. 그 후 입시전문가의 교육을 완벽히 이수한 멘토에게만 클래스를 오픈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 강점이다. 전문성을 갖춘 멘토가 자신의 경험까지 더해 학생들을 대입 성공의 길로 이끈다는 점이 기존 입시 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서비스다.
고등학교 교사 출신 윤영준 대표는 “오픈스카이는 대치동 VIP컨설팅이나 기존 대학생 멘토링의 강점들만 합친 서비스이다. 한 달 학원비 수준으로 누구나 대입컨설팅을 경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양극화된 입시 시장에 변화를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코로나로 인한 불안과 입시 불안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오프라인 컨설팅과 똑같은 성과를 낼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멘토링 시스템을 만들어 입시 불안과 코로나 불안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오픈스카이는 향후 전국의 주요대학 모든 학과의 멘토를 선발하고 교육하여 학생들이 원하는 멘토를 언제 어디서나 만나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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