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코로나 최적 포트폴리오…바이오주 상승 주목"

이민재 기자

입력 2020-06-23 08:55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코스피 보다는 코스닥 투자가 매력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허인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3일 보고서를 통해 "최근 코스피와 코스닥의 디커플링이 심화되고 있다"며 "은행 등 경기 민감 업종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코스피와 달리 코스닥은 IT와 바이오 업종의 비중이 60%를 상회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시기에 최적화된 포트폴리오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허 연구원은 "바이오 업종의 경우 2015년 상반기와 2017년 하반기에 이어 2년 반 만에 다시 찾아온 랠리를 경험하고 있고 과연 어디까지 상승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으로 이어진다"면서도 "이번 랠리가 상승 속도와 폭 측면에서는 이전 두 번의 랠리와 유사할 지 모르지만, 밸류에이션은 절대적으로 낮은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허 연구원은 바이오 업종에 대해 "상승 속도는 빠르지만, 주가수익비율(PER) 부담이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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