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브랜드 추가…롯데백화점 10일부터 2차 면세 명품 대전

고영욱 기자

입력 2020-07-07 10:58  


롯데백화점이 오는 10일부터 3일간 2차 면세 명품 대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2차 행사에는 인기가 많은 핸드백, 구두 등 잡화를 중심으로 행사장을 구성하고, 총 70억원 상당의 13개 브랜드 상품을 판매한다.
앞서 진행된 1차 면세 명품 대전은 100억원 상당의 7개 브랜드 상품으로 구성돼 입고 상품의 85%가 팔렸다.
행사 진행 점포는 백화점 미아점, 평촌점, 분당점, 일산점, 전주점, 동래점,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 등 총 7개점이다.
백화점 오프라인 면세 상품 행사의 가장 큰 장점은 실물을 직접 확인하고 당일 바로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 특별전은 정부의 한시적 면세 상품 판매 허용 정책에 따른 것인 만큼 상품 교환이나 반품은 행사기간 중에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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