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 성수'개관.. 도시문제 해결 스타트업 육성 허브로 도약

입력 2020-07-15 09:33   수정 2020-07-14 18:05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대표이사 장영승) 감염병과 건강, 안전, 환경 등..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기업을 지원할 ‘서울창업허브 성수(구 성수IT 종합센터)’를 지난 6일, 개관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창업허브 성수’는 사회적 가치 창출과 기업성장을 추구하는 기술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육성하는 거점공간입니다. 모바일 소프트웨어 컨설팅이 가능한 모바일 테스트베드(2층), 기업 입주공간(3층, 4층), 비즈니스라운지(4층)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총 25개 기업 입주가능, 임팩트 투자자를 위한 별도 공간 마련)



    ‘서울창업허브 성수’는 입주기업 선정방식부터 차별화 했습니다. 우선 경쟁력 있는 ‘소셜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기존의 공개모집 방식이 아닌 임팩트 투자사의 적격심사를 통과한 우수기업을 ‘상시’ 추천받아 평가하는 방식으로 선발합니다.




    <인터뷰> 고지성 (주)같다 대표 / 서울창업허브 성수 입주사

    기업들 간의 커뮤니케이션도 원활할 뿐만 아니라 저희가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회사다 보니까 테스트배드 같은 경우에도 다양한 애플리케이션..핸드폰 이런 것들을 테스트해야 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센터 내에 그런 공간도 충분히 있고요,아무래도 스타트업이다 보니까 자유로운 업무환경이 굉장히 중요한데 이렇게 넓은 라운지에서 편안하게 휴식도 취하면서 좋은 아이데이션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주셔서 저희 입장에서는 좋은 업무 효율성을 낼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선발된 기업은 최대 2년간 입주가 가능하며, 민간 지원시설보다 훨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입주 후에는 해외 진출, 초기 투자, 시리즈 A, B 단계 투자유치까지 단계별 민간협력 파트너를 매칭하고 성장단계와 투자 규모에 따라 맞춤 보육지원도 받게 됩니다.



    <인터뷰>박소영 책임 / 서울창업허브 성수센터

    소셜벤처 기업은 일반적인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들과는 조금 다른 성향의 기업입니다. 시대적 흐름을 반영했다고 한다면 나만 잘살기 흐름에서 함께 잘살기 라는 공공의 목적에 부합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을 지원을 하다 보니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그런 기업들을 집중 육성하고 있는 센터입니다



    서울시는 성수지역 임팩트 투자자 등 관련기관과 협약체결을 체결하고, 소셜벤처 허브센터(성동구), 소셜캠퍼스 溫(고용노동부) 등 ..공공기관과 함께 성수소셜벤처밸리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한국경제TV  방송제작부  정성식  방송제작부장

     ss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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