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보호종료아동 건설임대주택 입주식 개최

전효성 기자

입력 2020-07-17 09:50  

관련지침 개정 통해 건설임대 우선공급키로
전용 상담창구 개설해 맞춤형 주거상담 제공
시범운영 후 전국 확대 예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임대주택 입주행사를 개최했다.
앞서 LH는 만 18세 이후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하는 이들의 신속한 주거지원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예비입주자 업무처리지침`을 개정했다.
해당 지침 개정으로 보호종료아동의 주거지원을 건설임대주택까지 확대했다.
이번 입주식은 시설퇴소 아동이 건설임대 우선공급을 통해 입주한 첫 사례로, LH는 보증금 1백만원/월 임대료 11만원의 조건으로 건설임대주택을 공급했다.
아울러, 입주를 축하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입주기념 화분과 입주지원 물품도 함께 증정했다.
이날 입주식에는 LH·보령시·아동복지시설 관계자가 참석해 보령시 보호아동의 주거실태와 현황을 논의하고, 이들의 주거권 보장과 지원방안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밖에도 LH는 보호종료아동에게 맞춤형 주거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LH 서울지역본부 내에 관련교육을 이수한 전문인력을 배치해 상담창구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운영기간(2개월) 종료 후 전국 확대적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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