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이송 신민아 측 "악플과 추측 자제해 주길"

입력 2020-07-24 09:43  


전 소속사 및 멤버들과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그룹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신민아의 어머니는 24일 새벽 딸의 SNS 계정을 통해 "민아 엄마입니다. 안 좋은 소식을 전해드려서 죄송합니다"라며 "민아가 오늘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의 어머니는 신민아가 곧 입원 할 예정이라며 "민아를 향한 악플과 추측은 자제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앞서 신민아는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멤버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나 진실공방이 벌어진 상태다.
아이러브 소속사 측은 "멤버들을 괴롭힌 것은 오히려 신민아"라며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는 "민아 양의 주장은 모두 허위 사실이며 아이러브 6명의 전 멤버는 구토를 하는 등 심신의 심각한 충격을 받은 상황"이라면서 "당사는 민아 양을 상대로 민형사상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신민아 응급실 이송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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