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 트리플역세권 'KTX 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 공공택지 공급예고

입력 2020-07-27 15:19  


경주시 신경주역사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가 오는 28일 분양홍보관을 개관하고 이주자택지공급을 시작으로 단독주택용지는 9월, 공동주택용지는 10월중 공급예정에 있어 코로나19여파에도 불구하고 건설사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은 경주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상북도개발공사 등 공공기관과 ㈜태영건설 및 KDB산업은행 컨소시엄 등 민간회사가 지분을 출자, 신경주역세권공영개발(주)를 설립하여 민·관 합동개발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부지규모 533,630㎡(약16.1만평)에 약 2천5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KTX신경주역을 배경으로 단독주택용지, 공동주택용지, 준주거용지, 상업용지 및 기타 공원부지, 공공청사, 학교부지를 배치하고 교통망의 고효율화를 도모하고 인접한 연구단지와 관내 산업단지의 접근성개선을 통해 컴팩트시티의 기능을 부여하여 주변도시들과 대별되는 전국구교통망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2022년 말 택지개발조성이 완료되면 6,300세대, 수용인구 약16,000명이상이 상주하는 복합도시로 변모할 전망이다.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는 경부선 고속철(KTX/SRT)과 2022년 개통예정인 동해남부선 및 중앙선이 통합되는 KTX신경주역을 직접 접하고, 자동차전용도로인 7번국도우회도로 완전개통(2023년)과 신도시 진입로 지방도 904호선 이설확장(2022년 말)을 앞두고 있으며, 광역도로망인 경부고속도로IC 2개(경주/건천IC)가 인근으로 위치하고 있다.

신경주역의 3개 노선 통합노선완성 및 기존 광역도로망과 함께 공사중인 도로망이 모두 개통될 경우 KTX 신경주역세권 신도시의 입지환경은 명실상부 `부.울.경`을 1일 생활권으로 하는 쾌속교통망을 보유한 신도시로 바뀌게 된다.

업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공공택지의 부족함 속에 희소가치까지 더욱 높아진 KTX역세권 공급택지에 대한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인들의 직주환경이 도로망 시대에서 광역철도망시대로 변화해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역세권신도시 택지야말로 실수요는 물론 투자가치까지 고루 겸비한 안정적인 실물자산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이에 더하여 오는 9월 공급예정인 단독주택용지의 공급가격이 조성원가 수준임을 감안할 때 한정된 공급물량을 두고 입찰참가자(추첨)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현재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택지공급 상담을 위해 경주시 원화로 345 성동타워 2층에 홍보관을 운영중이며, 사전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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