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한국생산성본부, '교통·환경 챌린지 2기' 5개팀 선발

입력 2020-07-30 18:26  


DB손해보험이 한국생산성본부와 교통·환경 분야 소셜벤처·예비 창업자의 발굴·지원·육성을 위한 플랫폼형 사회공헌사업인 `교통·환경 챌린지 2기` 최종 5개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교통·환경챌린지 2기 선발을 위해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약 6주 동안 참가팀을 모집한 결과 서류심사와 1차 대면심사·PT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5개 소셜벤처를 선정했다.

DB손해보험과 한국생산성본부, 환경부, 언더독스가 공동으로 참여해 참가팀이 제안한 비즈니스 솔루션의 사회문제 해결 가능성,사회적 가치 창출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5개 소셜벤처는 초지향 스피커를 통해 고속도로 터널 진출입시 안전주행을 안내해 터널 부근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소프트기어`, 지체장애인을 위한 보행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개발해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이 없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엘비에스테크`,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제한 기술을 통해 교통사고를 방지하는 `지이디`, 기존 유류 이륜차를 신재생 전기 이륜차로 전환해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배출을 감소시키는 `블루윙모터스`, 친환경 워터 필터를 적용한 반영구 가습 청정기·미세먼지 마스크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감소시키는 `엘케이그린`이 선발됐다.

DB손해보험은 이번에 선발된 소셜벤처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지원금과 법무, 세무, 회계, 마케팅 등 창업 핵심 역량에 대한 1:1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선발된 1기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기업 진단·후속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사회 전반의 소비 심리 위축과 수요 감소로 그 어느 때 보다 소셜벤처에 힘든 환경이었지만 교통 환경 분야의 사회문제 해소를 위해 참가해주신 모든 팀에 감사드리며, 챌린지가 교통·환경 사회 문제 해결에 새로운 길을 제시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문제의 근본적인 해결과 변화를 이끄는 사회공헌 활동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전했다.

교통·환경 챌린지는 DB손해보험과 한국생산성본부의 공동 기획으로 진행되며, 환경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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