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논란에 은퇴한 쯔양 "집에 빚 있어…알바 계획 중"

입력 2020-08-07 21:30  


악플로 인해 고충을 토로하며 활동을 중단한 인터넷 방송인 쯔양이 악의적 루머에 대해 개인사를 고백했다.
쯔양은 7일 한 유튜버가 올린 "뒷광고 논란 파장"이란 영상에 자신과 관련된 내용이 담기자 댓글을 직접 남기고 "어떠한 이유라고 했던 부분은 밝히기 싫었던 개인사"라며 "저희 부모님조차도 공격 받게 될 것 같아 말씀드리지 못했지만 이 얘기를 안하면 계속 논란이 될 것 같다. 집에 빚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앞서 쯔양은 은퇴를 발표하며 "벌 거 다 벌고 떠난다는 분들이 있어 말씀드리자면 저는 어떠한 이유 때문에 그러지 못했고 앞으로 몇 달간은 알바 정도 하며 조금 쉬다가 다른 일을 찾아 이것저것 열심히 해 볼 생각이다. 결코 다 벌었다고 떠난다고는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전한 바 있다.
쯔양은 "빚이 있다는 사실로 인해 동정 받고 싶은 것이 아닌 제가 한 말을 추측하고 회사에 억울한 누명을 씌우지 말아달라는 얘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사에선 유튜브 수익에 대해 전혀 손대지 않았고 이 내용 또한 커뮤니티에 적어 놓았다"며 "그리고 고작 먹방 찍는데 인력이 많았다는 부분에서 저와 함께 제작진이 방송을 어떻게 섭외하고 만들어왔는지에 대해 전부 메일 보내드렸으나 답장이 없으시네요"라며 밝혔다.
또 "다른 사람들에게 폐끼치고 싶지 않아서 커뮤니티에 제 주변 사람을 비난하지 말아달라 간곡히 부탁드렸다"며 "저와 열심히 일해왔던 제작진에 대한 의혹을 멈춰달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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