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5년 만에 돌아왔다…현대차 올 뉴 투싼 첫 공개

입력 2020-09-15 17:45   수정 2020-09-15 17:54

    현대자동차가 2015년 3세대 이후 5년 만에 바뀐 4세대 '디 올 뉴 투싼'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15일 신형 투싼의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를 열고, 신형 투싼의 주요 사양을 다양한 그래픽 요소로 설명했다.

    신형 투싼에는 현대차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가 적용돼 전체적인 인상이 이전보다 훨씬 날렵해졌다.

    전면부는 입체적인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을 적용했고, 3세대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전장 4,630mm(기존 대비 +150mm), 축간거리 2,755mm(기존 대비 +85mm), 2열 레그룸 1,050mm(기존 대비 +80mm) 등 길이도 대폭 길어졌다.

    후면부는 후미등을 감싸고 있는 검정 테두리 위에 후미등 점등 시 삼각형 형상이 모습을 드러내는 '히든 라이팅' 기법으로 차별화된 이미지를 선보였다.

    실내는 개방형 클러스터(계기판)와 대시보드 아래로 위치를 내린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풀터치 방식의 센터페시아, 전자식 변속버튼(SBW) 등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적용됐다.

    외장 컬러는 ▲쉬머링 실버 ▲타이탄 그레이 ▲크림슨 레드 ▲아마존 그레이 4종의 신규 색상을 포함해 ▲팬텀 블랙 ▲화이트 크림 등 총 6종이 있으며, 내장 컬러는 ▲블랙 ▲인디고 ▲브라운 ▲그레이 등 4종 중 선택 가능하다.

    또 접혀서 밑으로 수납되는 '폴드&다이브' 시트를 2열에 적용해 1열 후방의 확장된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형 투싼에는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이 탑재돼 엔진 최고 출력 180ps, 최대 토크 27kgf·m, 시스템 최고 출력 230ps, 복합연비 16.2km/ℓ의 성능을 갖췄다.

    이와 함께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최고 출력 180ps, 최대 토크 27.0 kgf·m, 복합연비 12.5km/ℓ), 스마트스트림 디젤 2.0 엔진(최고 출력 186ps, 최대 토크 42.5kgf·m, 복합연비 14.8km/ℓ)을 합쳐 총 3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이밖에도 ▲능동형 공기청정기 시스템 ▲음성인식 복합 제어 기능 ▲현대 디지털 키 등이 탑재돼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신형 투싼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2,435만~3,155만원 ▲디젤 모델 2,626만~3,346만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격은 10월경 별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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