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스가와 협력해 강력한 美·日 동맹 고대 의지"

입력 2020-09-16 23:3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신임 총리와 협력해 미·일 동맹을 더 강력하게 만들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백악관은 16일(현지시간) 대변인 명의로 성명을 내고 "미국은 스가 총리가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압도적 표를 확보한 데 이어 총리로 선출된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미·일 동맹 강화와 공동목표 증진을 포함해서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비전을 계속 추구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이는)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신조 전 총리가 구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일본의 관계는 가장 강력하며 트럼프 대통령은 스가 총리와 협력해 이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기를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스가 총리는 이날 일본 중의원 본회의에서 과반 지지를 얻어 제99대 총리로 선출됐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