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기정원-한국벤처투자, '투자형·후불형 R&D' 본격 도입

입력 2020-09-18 10:27  

기술보증기금은 중소벤처기업 `투자형·후불형 R&D`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벤처투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투자형 R&D 사업에서 한국벤처투자는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 평가와 지원 사업을 총괄한다.

기보와 기정원은 R&D 지원 및 기술평가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투자 대상기업의 기술성, 사업성, 시장성을 평가한다.



3개 기관의 평가를 종합해 다음 달 중 최종 투자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1~10일에는 2차 접수도 진행한다.



또 기보와 기정원은 그간 선지급 출연방식에서 탈피, 기업이 자체 자금으로 먼저 R&D를 수행한 다음 R&D 성공 시 출연금을 나중에 돌려받는 후불형 R&D 사업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지원 기업의 책임성을 대폭 강화하는 대신 R&D 우수 성과 기업에 대해서는 기보와 기정원이 협업해 기술료 면제와, 후속 R&D 지원, 전용 사업화자금을 보증하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서면평가로 지원대상을 원스톱 선정한다.

이종배 기보 이사는 "이번 상호 협업을 통해 R&D사업 지원절차가 더욱 원활하게 되고 사업화 성과가 강화될 것"이라며 "향후 상호간 전문성을 공유하여 협업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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