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동준이 부드러운 매력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김동준은 지난 25, 26일 양일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에서 은유출판 대표 온준수로 분해 온화한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동준은 온준수의 센스있는 면을 살려내는 건 물론 조각 같은 비주얼로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눈빛만으로도 설렘 지수를 끌어올리는 김동준의 모습은 앞으로 그가 보여줄 직진 로맨스를 더욱 기대케 했다.
방송에서 온준수는 출판사 대표로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업무차 제주도를 찾은 그는 센스 있는 입담과 함께 온유하면서도 강단 있는 면으로 설렘 지수를 높였다.
이후 온준수는 책방에서 경우연(신예은 분)과 우연히 마주치고 그를 신경 쓰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 어떤 인연을 맺게 될지 궁금증을 모았다.
김동준은 극중 경우연에게 운명처럼 나타난 직진남 온준수를 맡아 키다리 아저씨이자 백마 탄 직진남으로서의 멜로를 보여줄 전망이다. 극의 초반부터 눈에 띄는 캐릭터로 관심을 모은 김동준이 어떤 멜로를 만들어나갈지 주목된다.
한편 김동준이 출연하는 ‘경우의 수’는 10년에 걸쳐 서로를 짝사랑하는 두 남녀의 리얼 청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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