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알테오젠 등 13일부터 해외 기관 대상 IR

신재근 기자

입력 2020-10-11 12:00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는 오는 13~15일 코스닥 상장기업의 해외 투자수요 확대를 위해 2020년 코스닥 온라인 글로벌 IR(투자 홍보)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참여기업은 오스코텍과 브릿지바이오, 알테오젠, 제넥신, 휴젤, 제테마 등 6개사로 이들 회사는 홍콩·싱가포르 현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IR을 진행한다.
다만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현지 개최가 어려움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IR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1대 다 미팅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국거래소는 11월에도 미주지역 등 현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글로벌 IR을 한다는 계획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스닥 상장기업의 해외 투자수요 발굴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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