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재생 마을기업 모집…최대 8천~2억8천만원 지원

조연 기자

입력 2020-10-13 12:00  

서울시가 주민 주도로 도시재생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도시재생기업`을 모집한다.
도시재생기업(CRC)은 일종의 도시재생 마을 기업으로, 낙후된 지역 주민들이 도시재생 계획 수립과 진행 단계에 참여해 그 이익이 지역에 재투자되도록 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12개 기업에 더해 올해 8개 내외를 추가로 육성할 계획이며, 오는 6일까지 `2020년 도시재생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도시재생기업은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 일자리 창출, 지역 인프라 관리, 주거지 관리 등 도시재생사업과 연계된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지역,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역 내 소재한 기업이다.
해당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전문가?활동가 등 지역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법인이어야 하며,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법인 또는 지역 소재 기업 형태로 참여가 가능하다.
앞서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12개 도시재생기업들은 문화예술, 주택·건물관리,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선정기업에게 기업이윤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조건으로, 2021년부터 3년 동안 최대 8천만원(지역사업형), 2억 8천7백만원(지역관리형)까지 초기 자금을 지원한다.
또 시는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회계, 마케팅, 홍보, 법률, 브랜딩 등 10개 분야 전문멘토그룹의 컨설팅을 정기적으로 제공, 지원사업이 종료되더라도 지속적으로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해대비 선정규모는 다소 줄어들었지만, 선정기업의 부담금을 하향조정해 사업추진 활성화를 유도하고, 기업역량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도시재생기업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서울도시재생포털(https://uri.seou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서울 도시재생기업은 주민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공동체에서 제공하며 주민 일자리도 창출하는 지역 선순환 경제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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