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카카오페이, '모바일 교통카드' 출시

입력 2020-10-13 11:19  


카카오페이가 실물 카드 없이도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간편하게 교통 요금까지 결제할 수 있는 `NFC 모바일 교통카드`를 출시했다.
NFC 모바일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으로 지하철, 버스, 택시, 고속도로 통행료, 주차장 등의 요금을 지불할 수 있다.
NFC 모바일 교통카드는 선불 충전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는 방식으로, 대부분의 선불 교통카드와 달리 충전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혜택을 높였다.
회당 최소 10,000원부터 최대 100,000원까지 충전할 수 있다.
이용 수단과 금액, 결제 일시 등 교통카드 사용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교통카드 사용 후 잔액이 일정 금액 미만으로 떨어졌을 때 설정해놓은 금액만큼 충전되는 `자동 충전` 기능도 제공한다.
대중교통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소득공제 미리 신청` 선택 시, 제휴사인 이비카드의 캐시비 페이지로 연결되며,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모바일 교통카드는 결제 화면 우측 상단의 교통 아이콘을 선택하여 발급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카카오페이머니로 교통카드 잔액을 충전하고, NFC를 `사용 중`으로 설정하면 LCD 화면만 켜 있으면 바로 태그 결제가 가능하다.
카카오페이의 모바일 교통카드는 NFC 기술 기반으로 구현돼 현재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최신 버전(v9.0.5)에서 이용 가능하며, 사용처는 지난 6일부터 전국적으로 순차 확대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금융 생활이 가능한 `지갑 없는 사회`를 열어온 카카오페이가 대중교통까지 결제 혜택과 편의성을 넓혔다"며, "카카오페이 하나만 있으면 구매부터 대중교통 이용까지 모두 가능해지는 편리함을 경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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