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요양병원 확진, 대규모 집단감염 가능성 커"

김수진 기자

입력 2020-10-19 11:04  



19일부터 방역당국은 수도권의 요양병원, 정신병원, 요양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약 16만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시작한다.

요양병원이나 정신병원 등은 환자가 밖으로 잘 나가지 않고, 외부인이 주로 출입하며, 65세 이상 환자가 많아 감염 고위험시설로 분류된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1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요양병원 등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할 경우 대규모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중증환자로 발전할 위험도 높다"며 "병원과 요양시설에서는 종사자에 대한 관리, 증상 발생시 진단검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관계 부처와 일선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19일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76명으로 지역발생이 50명, 해외유입이 26명(러시아 5명, 필리핀3명 등)이다.

최근 국내 코로나 감염 사례는 요양병원이나 재활병원의 집단감염 관련이 많았다.

광주 SRC재활병원, 부산 해뜨락 요양병원, 경기 의정부 마스터플러스병원,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 등 해당 의료기관의 누적 확진자는 50~70명대다.

박능후 장관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조정한 최근 1주간 일일 평균 국내 확진자는 62.1명"이라며 "아직 대규모 확산은 없지만 가을철 인플루엔자 유행 우려 등 위험요인이 산재하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설명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