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연 "새희망자금 현장 접수시한 연말까지 늘려야"

유오성 기자

입력 2020-10-29 17:35  



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에게 자금을 지원하는 새희망자금 현장 접수 시한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9일 논평을 통해 "다음 달 6일까지인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 접수 기간을 연말까지 늘릴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소공연은 "소상공인 중에는 고령자가 많아 새희망자금 신청 방법을 잘 모르는 경우도 많고, 심지어 본인이 지급 대상인 것조차 모르는 경우도 많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터넷 링크 접속, 포털 사이트로 연결 등 손쉬운 신청방법에도 지급 대상자의 10%에 가까운 26만명이 신청을 하지 않았다는 것은 소상공인의 열악한 실정을 반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6일 새희망자금 신속지급 대상자 중 아직 새희망자금을 신청하지 않은 소상공인이 26만명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