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박휘순, 17세 연하 신부 공개…"윤은혜 닮은꼴"

입력 2020-11-03 13:46  


개그맨 박휘순이 결혼을 앞두고 17살 연하 신부를 공개한다.
3일 TV조선 스타 부부 관찰 예능 `아내의 맛`에 따르면, 박휘순은 이날 방송에서 17살 미모의 연하 신부와 함께하는 `신혼생활 일주일 차`를 최초로 선보인다.
`육봉달`부터 `노량진박`까지 노총각 캐릭터를 주로 소화한 박휘순은 배우 윤은혜를 닮은 신부 천예지 씨를 스튜디오에서 처음 공개해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박휘순은 자신이 참여했던 행사의 기획 스태프로 일했던 천씨가 감자탕을 복스럽게 먹고 있는 모습에 반했고, 이후 꾸준히 구애해 연애에 성공하고 결혼에까지 골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휘순과 예비 신부는 이번 달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제작진은 "44살 아들 같은 남편 박휘순과 애교 넘치는 아내 천예지 씨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고 귀띔했다.
아내의 맛 박휘순 (사진=TV조선)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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