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백지영, 데뷔 최초 집 공개…딸 위한 소품 눈길

입력 2020-11-20 16:56  


유튜버로 변신한 가수 백지영이 데뷔 이후 최초로 집을 공개해 관심을 받고 있다.
백지영은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완전백지영(Real Baek Z Young)`에 올린 영상에서 집 내부를 공개하는 랜선 집들이의 장을 마련했다.
백지영은 영상에서 현실적인 일상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깔끔한 화이트 인테리어와 넓은 공간들이 인상적인 집 내부가 돋보였지만, 한켠에는 딸이 벽지을 찢어놓고 수납장 등에 그림을 잔뜩 그려놓아 웃음과 공감을 샀다.

이밖에도 딸 하임을 향한 사랑이 듬뿍 드러나는 물건들도 공개됐다. 딸 전용 소파와 의자, 트램펄린이 거실 일부를 차지했고, 화장실에는 딸과 목욕하기 위해 마련한 편백나무 욕조가 눈에 띄었다.
백지영은 "그냥 진짜 사는 대로, 쌓여있는 대로 보여드렸다. 처음에는 걱정했는데 한층 가까워진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백지영은 채널 `완전백지영(Real Baek Z Young)`을 운영하며 일상을 공개한다. 영상은 매주 목요일 업로드 된다.
(사진=유튜브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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