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차 K팝 대표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온라인 공연으로 오랜만에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오후 6시 에이핑크 공식 SNS 등을 통해 온라인 공연 `2020 Apink Online Stage <Pink of the year>`(2020 에이핑크 온라인 스테이지 <핑크 오브 더 이어>) 포스터를 깜짝 공개하며, 오는 27일 온라인 공연 개최를 알렸다.
에이핑크의 온라인 공연 `Pink of the year(핑크 오브 더 이어)`는 오는 12월 27일 오후 7시 유료 생중계 될 예정으로, 티켓 예매는 오늘 오후 5시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오픈되며 관람권과 MD 상품이 함께 구성된 패키지 상품은 인터파크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온라인 공연 `Pink of the year(핑크 오브 더 이어)`는 에이핑크의 2020년 한 해를 돌아보는 연말 결산으로, 올 한 해 많은 사랑을 받은 미니 9집 `LOOK` 활동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 멤버 개개인의 활동까지, `따로 또 같이` 맹활약한 에이핑크의 지난 활동들을 토크와 게임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팬들과 한 해의 마무리를 함께 하며 팬들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선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1년 `몰라요`로 데뷔한 에이핑크는 올해로 10년차를 맞이한 K팝 대표 걸그룹으로, `Mr.Chu`, `NoNoNo`, `1도 없어`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4월에는 미니 9집 `LOOK`을 발표하며 타이틀곡 `덤더럼`으로 각종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하고, 음악방송 6관왕을 차지하며 강력한 걸그룹 파워를 과시했다. 성공적인 그룹 활동 이후 각자 솔로 앨범과 연기, 예능, 광고, 라디오 DJ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별 활동으로 종횡무진 활약한 에이핑크는 이번 온라인 공연을 통해 `완전체`로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에이핑크의 온라인 공연 `Pink of the year(핑크 오브 더 이어)`의 자세한 사항은 에이핑크 공식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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