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에 고강도 규제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전세난이 서울과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아파트값이 연일 상승 중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규제지역을 확대하면서 발생한 풍선효과로 인해 지방 아파트의 시세가 수직 상승한 가운데 청약시장이 과열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7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최근 집값 과열 현상이 벌어진 지역 36곳을 조정대상지역 등으로 신규 지정했다. 창원시 의창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새로 지정된 가운데 부산과 대구, 울산, 광주 등 광역시 내 23곳과 경기 파주시와 충남 천안, 전북 전주, 경남 창원, 경북 포항, 전남 여수 등 11개 시 13곳이 조정 대상 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이번 추가적인 부동산 대책은 최근 전국의 아파트값 상승률이 2주 연속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조정대상지역으로 편입되면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9억원 이하 50%, 9억원 초과는 30%로 제한되며 실거주 목적 외 주택담보대출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 청약 시에도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 2년이 지나야 하며 공급 타입별 예치기준금액을 납입한 세대주로 과거 5년 이내 다른 주택 당첨자가 된 자의 세대에 속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2주택 이상을 소유한 세대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이처럼 청약 기준과 대출이 까다로워지면서 내 집 마련의 문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모집공고일을 기준으로 적용되는 부동산 규제를 비켜간 전국 신규 공급 주거시설들이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4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많은 관심을 집중시킨 뷰티크 테라스 하우스 `여수 한국아델리움 오션프랑`이 금일(18일, 금)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할 계획이어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여수 한국아델리움 오션프랑은 12월 8일 모집공고를 진행한 현장으로 이번 여수의 조정대상지역 지정과 무관하다는 메리트가 부각되며 청약 신청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사이트를 방문해 진행할 수 있다. 청약 시 청약통장이 필요하므로 사전에 청약통장 예치금 등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치열한 청약 경쟁을 예고하고 있는 여수 한국아델리움 오션프랑은 12월 21일(월)~22일(화), 양일간 각각 1순위와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는 여수아델리움 공식 홈페이지에서 12월 29일(화)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건설㈜이 선보이는 뷰티크 테라스하우스, 여수 한국아델리움 오션프랑은 전남 여수시 광무동 504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단지는 18개동, 지하 1층~지상 5층(필로티 제외 4층), 총 274세대 규모로 건립되며 35년간 전국에서 가치를 증명해온 명품 브랜드 `한국아델리움`과 여수 핵심 입지가 만나 프리미엄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 한국아델리움 오션프랑 테라스 하우스는 전용면적 84㎡과 110㎡의 2가지 주택형, 7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84A 40세대(특별공급 19세대) △84B 33세대(특별공급 15세대) △84C 73세대(특별공급 35세대) △84T 92세대(특별공급 45세대) △110A 2세대 △110B 2세대 △110T 32세대(특별공급 4세대)로 이뤄진다.
평범한 조망권을 넘어 여수 대표 관광지를 집에서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여수 한국아델리움 오션프랑은 여수 대표 관광지인 돌산에서 경도까지 펼쳐지는 파노라마 오션뷰를 갖추고 있으며 푸른 숲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장군산의 녹지도 겸비한 에코 입지가 호평을 얻고 있다.
상권과 숲세권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 병원 및 상업지역과 인접하는 원도심에 자리해 기존 생활 인프라와 웅천 택지개발지구의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메리트가 부각된다. 또한 여수시청 여서청사 동쪽에 위치해 한재로 및 좌수영로를 통해 웅천지구, 여수 서부, 남부 지역간 접근성이 양호한 교통환경을 구축하고 있으며 걸어서 통학이 가능한 여수서초등학교는 물론, 반경 1.5km 안에 구봉초, 진성여고, 여수공고, 한영대학교 등 다수의 학교를 갖춘 풍부한 학군도 형성돼 있다. 견본주택은 웅천동 1868-1에서 운영 중이며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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