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파란눈 아들 공개 "서양인 정자 받아"

입력 2020-12-28 14:16  


`자발적 비혼모`를 선언한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41·사진)가 출산 이후 처음으로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27일 사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함께 찍을 사진을 오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니트로 짠 애벌레 옷과 빨간색 모자를 쓴 채 누워있는 사유리의 아들과 사과나무로 변장한 사유리가 다정하게 아들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사유리는 일본에서 정자은행을 통해 정자를 기증받아 지난달 4일 3.2kg의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사유리는 국내에선 비혼으로 기증받는 것이 불법이기 때문에 일본에서 정자를 기증 받았다고 밝히면서 `비혼 출산`에 대한 논의가 점화되기도 했다.
사유리는 26일 개인 유튜브 `사유리TV` 방송을 통해 아들이 혼혈임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서양인의 정자를 기증받았다"면서 "술·담배를 안 하고 건강한 사람의 정자가 우선이었고 IQ보다 EQ가 높은 사람을 일부로 찾았다. 공감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국적은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사유리는 "사실 상상 이상으로 반응이 뜨거워서 깜짝 놀랐다. 인기가 떨어지거나 TV에 못 나가서 연예인을 그만둬야 할 것으로 생각했다"고 털어놓으며 "생각보다 받아주는 사람이 많아서 감사했다. 믿어주고 응원해주는 사람을 위해서라도 좋은 모습을 자주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사진=사유리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