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김태희, 셀카 클래스…'똥손' 구박에도 완벽 미모

입력 2021-03-27 17:54   수정 2021-03-27 17:54


배우 김태희(42)가 각도를 무시한 굴욕없는 아름다운 미모를 발산했다.

26일 김태희는 자신의 SNS에 "오늘 촬영 중 딱 두 장 찍은 셀카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에는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렌즈를 응시하는 김태희의 모습이 담겼다. 진한 쌍꺼풀에 큰 눈, 오똑한 코, 둥근 얼굴형까지, 적나라한 정면샷에도 완벽하고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다만 김태희는 "셀카 못찍는다고 구박할까봐 미리 선수친다. 전 만족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밤 늦게 인스타 열었다가 한참을 구경하고 이제서야 인사드리고 간다. 다들 굿나잇"이라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태희는 2017년 가수 겸 배우 비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SNS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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