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日증시 소폭 상승...中·호주 증시 휴장

입력 2021-06-14 10:53  

비트코인, 머스크 "비트코인 결제 번복" 발언에 반등


오늘 오전 아시아 증시는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15일(현지 시각)부터 이틀 간 열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FOMC 정례회의를 기다리는 가운데 이날 중화권 증시도 휴장하자 투자자들은 방향성을 모색하며 숨고르기하고 있다.

일본은 주가가 소폭 상승 중이고 한국은 약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중국과 홍콩, 호주 증시가 휴장하면서 거래량이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주 금요일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마감했던 뉴욕증시 선물은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한편 미국 국채수익률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연준이 현재 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이번 인플레이션 우려가 일시적인 현상일 것이라고 간주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우리 시간 오전 10시 30분 기준, 국내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0.1% 하락하고 있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5% 상승 중이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1% 강보합권에서 거래 중이다.

중국과 홍콩, 대만 금융시장은 `단오절`을 맞아 휴장했다. 호주 금융시장도 `여왕 탄생일`로 휴장했다.

전 거래일 급등한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2% 내린 90.54를 기록했고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1% 내린 6.3960위안에 거래 중이다. 반면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원 오른 1,11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날 비트코인이 모처럼 반등하고 있는데,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청정 에너지를 사용한다는 사실이 확인되면 테슬라의 비트코인 거래를 재개할 것"이라고 밝힌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오전 10시 30분 기준 비트코인은 4,500만원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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