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가 다이어트 성공 비법을 공개했다.
홍현희는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콘텐츠의 `연쇄변신마`에 출연해 `가수 화사`로 변신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이날 메이크업숍을 찾아간 홍현희는 지난번 방문 때보다 살이 많이 빠졌다고 밝히며 "그때랑 완전 다르다. 다이어트 프로 하나 할까보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못하는 사람들을 불러서 가르치고 싶다. 나만의 방법이 있다"며 다이어트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간장, 된장 등 염분이 들어간 양념을 좋아해 다이어트가 어려웠다는 홍현희. 이번에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 살을 빼는데 성공했다고. 그는 "나트륨이 적은 어린이용으로 사서 먹었다. `처음 먹는 김` 이런 어린이용을 먹었다"고 비결을 전했다.
홍현희는 또 "운동할 때 마마무 노래 틀어놓으면 잠실대교 건너서 올림픽대교 건너서 구리까지 갈 수 있다"며 걷기 운동을 추천했다.
홍현희는 "음악이 좋으면 그냥 간다. 그냥 남양주 팔당댐까지 갈 수 있다"며 "그리고 돌아올 땐 택시 타고 온다. 한번은 건대까지 갔다가 너무 힘들어서 택시 타고 돌아왔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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