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전미라, 햄스트링파열 부상 "처음 느낀 고통"

입력 2021-09-24 12:01  


가수 윤종신의 아내이자 전 국가대표 테니스선수 전미라가 부상 소식을 전했다.
전미라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렇게 소소하게 상황에 맞게 열심히 준비 했는데 전체적으로 약해져 있었던 건지, 안 쓰던 근육이라 그런건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부상이 갑자기 찾아왔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전미라는 허벅지 넓은 부위에 붕대를 감고 있다. 허벅지 뒤로 시퍼렇게 멍이 든 사진도 올렸다.
전미라는 "잘 먹고 잘 쉬고 일 줄이며 몸 아꼈더니 이제 거의 회복됐다"며 걱정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햄스트링파열 #첨느껴본고통 #이것도큰경험"이라는 태그(#)도 달아 부상 당시 고통이 심했음을 전했다.
전미라는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로 뛰다 2005년 현역 은퇴 후 후배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2006년 가수 윤종신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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