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듀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가 섬세한 라이브로 최고의 호흡을 선보였다.
다비치는 지난 19일 공식 SNS를 통해 신곡 ‘나의 첫사랑’ 라이브 클립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초록 식물과 금빛 억새 장식들이 조화를 이룬 스튜디오에서 다비치가 ‘나의 첫사랑’ 라이브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가을 정취를 고스란히 머금은 따뜻한 무드의 영상미가 곡 도입부부터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
다비치는 노랫말 한 소절마다 깊은 감정을 담아 ‘나의 첫사랑’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이해리, 강민경은 풍부한 표현력과 표정만으로 단번에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다비치의 아름다운 화음과 조화가 음원과는 또 다른 라이브 클립만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나의 첫사랑’은 가을을 관통하는 무르익은 감성이 돋보이는 리릭컬 발라드곡이다. 찰나의 계절 가을처럼 짧았던 첫사랑의 기억을 모티브로 삼았으며 이해리, 강민경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따뜻하고 아련한 감성을 담백하게 녹여냈다.
특히 ‘나의 첫사랑’은 지난 18일 발매 직후 벅스, 지니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다비치는 서정적인 음색과 조화로운 하모니로 올 가을을 물들이며, 또 한 번 ‘믿고 듣는 다비치’만의 저력을 증명하고 있다.
한편, 다비치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음악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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