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시환이 컴백을 앞두고 새 싱글 메이킹 영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29일 정오 PA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박시환의 새 싱글 ‘사랑하지 않아서야’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박시환은 ‘사랑하지 않아서야’의 프로듀서이자 에메랄드 캐슬의 리더 김상환과 함께 해맑은 미소로 훈훈함을 자아낸 것은 물론, 마이크 앞에서 열창하는 모습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메이킹 영상에서는 박시환의 애절한 보이스가 깃든 ‘사랑하지 않아서야’의 일부분을 공개,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 이어 슬픈 감정을 쏟아내는 모습을 공개해 올 겨울 대표 발라드를 예고했다.
박시환의 ‘사랑하지 않아서야’는 사랑의 감정이 남아 있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그것마저 외면하고 싶은 마지막을 얘기하는 가사를 담았다. 박시환은 애절한 보이스와 폭발적인 감정 표현으로 대중에게 박시환표 애절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슈퍼스타K5’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린 박시환의 ‘사랑하지 않아서야’는 에메랄드 캐슬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김상환의 프로듀싱과 신예 작곡가 서재환의 작사 및 작곡, 신성진이 스트링 편곡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박시환의 ‘사랑하지 않아서야’는 오는 1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12월 31일부터 1월 2일까지 홍대 롤링홀에서 컴백 기념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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