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52㎏' 최진실 딸 최준희 "곧 코 수술 예정"

입력 2022-01-07 12:14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건강을 되찾은 근황을 전했다.
최준희는 5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재 몸무게, 희망 진로 등을 직접 밝히며팬들과 소통했다.
자가면역질환인 루프스를 앓았던 최준희는 "병으로 몸무게가 엄청 늘었다. 스테로이드 부작용 때문에 96kg까지 늘었다"며 "현재는 52kg까지 뺸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완치라기 보다는 정상 수치에 가까워졌다"면서 호전된 건강 상태를 설명했다.
성형의혹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말했다.
최준희는 "저보고 성형했다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 인스타그램 보면 본인들이 다 했더라"라고 일침하며 "저도 코 수술 예정이다. 축구하다가 코가 부러졌다"고 성형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연예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배우 할 생각은 없고, 유튜버를 할 생각은 있다. 현재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올해 20살이 된 최준희는 앞서 SNS를 통해 엄마 최진실을 쏙 빼닮은 모습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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