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와이(Y)가 `온에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와이는 지난 9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열린 극장형 보이는 라디오 `온에어` 마지막 공연으로 팬들과 만났다.
그간 `온에어`의 단독 DJ로 무대에 올랐던 와이는 팬들이 보낸 사연을 소개하며 남다른 공감력을 발휘, 팬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 따뜻한 위로를 안겼다.
또 `온에어`가 K팝 스타와 팬들이 직접 만나는 자리인 만큼, 와이는 현장에 있는 팬들은 물론 온라인으로 관람하는 글로벌 팬들의 반응까지 세심히 살피며 활발한 소통을 펼쳤다.
특히 와이가 `온에어`를 통해 선보인 라이브 무대가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와이는 매력적인 목소리와 탄탄한 가창력을 마음껏 뽐내며 명품 라이브를 들려줘 글로벌 팬심을 설레게 했다.
`온에어`로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은 와이는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 분 한 분 모두의 눈을 마주치고 소통하고 싶은 소중한 시간이었다. 골드니스(골든차일드 공식 팬클럽명)가 만들어준 자리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자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와이가 속한 골든차일드는 오는 26일 일본 데뷔 싱글 `아 우!!(A WOO!!)`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열도 접수에 나선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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