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C, 메타버스 유전체영구보존·사이버장례 프로젝트 추진

김예원 기자

입력 2022-03-03 12:43   수정 2022-03-03 15:08

유전체영구보존서비스도 선보여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지노닥터 등 6개사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메타버스 사이버 장례, 유전체영구보전서비스 `제네버(GENEVER)`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제네버는 `GENE FOREVER`이란 뜻으로 유전체의 영원한 보존과 존재함을 의미한다.

제네버는 생전의 고인 혹은 유족의 동의로 고인의 유전체 정보(DNA)를 초소형 동관(보관함)에 모시고, 사후 장례절차를 진행해 DNA뱅크에 안치하고 추모하는 유전체 영구보존상품이다.

동시에 고인의 유전자를 디지털로 이식해 묘지나 납골당이 아닌 사이버 공간에서 언제 어디서나 추모할 수 있도록 하는 온오프라인 실물 유전체 상품이다.

EDGC는 지자체, 종교시설들과 DNA뱅크 시설 확대를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기존 매장중심의 장례 및 화장문화를 넘어, 유전자를 영구보존 및 영구히 활용, 추모하는 유전자뱅크 개념을 도입한다는 설명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지노닥터와 함께 블록체인 메인넷을 보유하고 있는 시그마체인 및 NFT 기업 와우NFT글로벌, 티아이유스튜디오스, 장례지도사협회, 메타스튜디온 등 7개의 기업들이 참여한다.

이진흥 EDGC 이사는 "제네버 프로젝트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메타버스 공간에 접속해 고인을 추모할 수 있으며, 개인의 DNA 데이터를 연계해 개인, 기업 및 국가 모두가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컨소시엄 기업들과 `개인 유전체 NFT` 개발과 `제네버 코인` 출시 등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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