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 가족이 베이비시터와의 화목한 일상을 전했다.
지난 23일 함소원 남편 진화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진화&마마TV`에는 `이모님의 냉면 레시피 공개. 아무데도 가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냉면을 만드는 베이비시터와 레시피를 설명하는 함소원의 모습이 담겼다.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친 이들 가족에게 "기분이 좋다"며 웃음 짓는 시터의 표정도 전해졌다.
진화는 뒷정리를 하는 베이비시터에게 "오늘 몇 일이냐. 이번 달 (월급) 얼마 드려야 해요?"라고 묻기도. 시터 이모는 "빨간 날도 있고 해서 안 셌다. 아마 300 좀 넘을 걸?"이라고 답했고, 진화는 곧바로 급여를 송금했다.
이어 자막으로는 `이모님이 말씀하시는대로 드린다`며 `내가 단 한 번도 금액을 정한 적이 없다`는 설명이 나왔다.
함소원은 지난 2020년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 베이비시터에게 무례한 행동을 해 `갑질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사진=유튜브)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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