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즈, 27일 전격 컴백 확정…신보 're:Born' 컴백 스케줄러 기습 공개

입력 2022-04-15 15:10  




걸그룹 버스터즈가 오는 27일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마블링이엔엠 측에 따르면 버스터즈(지은, 타카라, 민지, 세이라, 윤지)는 오는 27일 새 싱글 `re:Born(리:본)`으로 컴백을 확정, 1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컴백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신호탄을 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버스터즈는 27일 신보 `re:Born` 릴리즈에 앞서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개인 콘셉트 포토, 21일 단체 콘셉트 포토, 23일과 25일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오픈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로써 버스터즈는 지난 2020년 5월 발매한 싱글 `Paeonia(피오니아)` 이후 약 2년 만에 전격 컴백한다.

신보 `re:Born`은 `다시 태어나다`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버스터즈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본연의 순수함과 밝음으로 팬들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멤버 재정비와 함께 오랜 기간 심혈을 준비한 이번 앨범은 재 데뷔의 마음가짐으로 가요계에 출격하는 버스터즈의 당찬 포부를 담았다.

버스터즈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과 버스터즈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을 듬뿍 담은 신보 `re:Born`으로 그들을 기다렸던 많은 팬들의 기다림을 충족시켜 줄 전망이다.

지난 2017년 11월 데뷔 싱글 `내꿈꿔`로 `최연소 걸그룹`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가요계 등장한 버스터즈는 `포도포도해`, `Pinky Promise(핑키 프로미스)`, `Paeonia` 등으로 다양한 변신을 꾀하며 `성장형 아이돌`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버스터즈는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배우 활동, 광고 출연 등 폭넓은 행보를 펼치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그룹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버스터즈의 새 싱글 `re:Born`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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