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부진한 바이오주...신저가 비명

홍헌표 기자

입력 2022-04-25 09:36   수정 2022-04-25 10:07


국내 바이오 주들이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 25분 현재 메지온은 전 거래일보다 1,500원(-7.03%) 내린 1만9,850원에 거래 중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은 1,100원(-4.91%) 하락한 2만1,300원, 유바이오로직스는 950원(-5.09%) 내린 1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두 52주 신저가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진단키트 기업 씨젠도 2,400원(-5.65%) 하락 중이고, 메드팩토(-4.53%), 제넥신(-3.89%), 수젠텍(-4.64%), 압타바이오(-4.51%), 셀리버리(-3.98%) 등도 큰 폭으로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 중이다.

국내 바이오주는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개발 기대감으로 지난 2020년 투자심리가 크게 쏠렸다. 하지만 기대만큼 성과가 나지 않으면서 점차 소외되고 있는 분위기다.

코로나19는 엔데믹으로 가고 있는데다, 임상시험에 성공해 기술이전에 성공하거나 신약을 내놓는 기업들이 극히 드물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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