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후니용이가 가수 동료들과 훈훈한 우정을 뽐냈다.
후니용이는 지난 9일 밤 방송된 SBS FiL, SBS MTV ‘더트롯쇼’에 출연, 장민호, 강소리, 박민주 등과 함께 한 대기실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후니용이가 ‘더트롯쇼’ 사인지를 들고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컷에서는 평소 연예계 ‘찐친’으로 알려진 가수 장민호가 후니용이에게 어깨동무를 한 채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다. 꼭 닮은 함박웃음과 매력적인 눈웃음이 보는 이들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이어 후니용이는 영화 ‘반도’ OST로 데뷔곡이 삽입돼 화제를 모았던 가수 강소리와 소리꾼 출신 ‘트로트 여신’ 박민주 등과 함께 한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쓰리샷을 각각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후니용이는 ‘더트롯쇼’에서 지난해 10월 발매한 ‘어서 오세요’ 무대를 펼쳤다. 후니용이는 탁월한 가창력과 노련한 무대매너,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후니용이는 트로트 가수를 비롯해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 뮤직비디오 감독, ‘트바로티’ 김호중 화보 사진작가, WOODz 화보 디자이너,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이 가창했던 나예원의 ‘가슴은 알죠’의 작사, 작곡가로도 활약, ‘부캐 부자’로 불리며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한편 후니용이는 각종 무대 및 방송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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