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경기 침체 등 복합적인 불확실성이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수요가 주택 시장을 넘어 상가 시장으로도 확산되는 분위기다.
똘똘한 한 채의 요건은 공실 걱정이 없는 안정성과 풍부한 유동 인구 및 수요를 기반으로 하며, 교통-교육-생활 인프라 등을 두루 갖춘 입지 경쟁력 등이다.
이러한 가운데, 신세계건설이 공급 중인 ‘빌리브 센트하이 골든플레이스’가 주목 받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들어서는 해당 상가는 주상 복합 단지 ‘빌리브 센트하이’의 지상 1~3층에 마련되는 총 97실 규모의 상가다. 이미 일부 호실이 병원과의 선임대 계약이 체결된 상태이며, 해당 호실은 분양 시 임대차 계약이 수분양자에게 그대로 승계되는 구조다.
마석 일대에 20여 년 만에 공급되는 대규모 상업시실로, 노후한 소형 상가 위주였던 기존 상권에 새로운 바람이 불 전망이다. 해당 지역에서 보기 드문 프리미엄급 규모를 갖춘 단지로 지역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미 분양 계약이 완료된 ‘빌리브 센트하이’의 250세대가 고정 수요층으로 확보된다.
GTX-B 노선(2030년 개통 예정)의 마석역이 도보 약 10분 거리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향후 교통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심석초·중·고, 송라초·중 등 다수의 학교가 인근에 밀집해 있어, 학세권 입지를 바탕으로 한 꾸준한 유동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차별화된 설계 역시 경쟁력이다. 에스컬레이터와 전 호실 냉난방기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해 방문객과 입점 업주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지하 1층 전면을 상가 전용 주차장으로 마련해 차량 이용자들의 접근성도 강화했다. 동선 역시 단지 중앙을 따라 메인 스트리트 형태로 설계돼, 자연스럽고 활발한 상권 흐름을 유도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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