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천피 확인하더니 지수 '썰물'…삼전닉스 '차익실현'

김보선 기자

입력 2026-05-15 11:19   수정 2026-05-15 13:25

15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코스피 8,000 기념 세리머니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15일 장중 사상 처음 8,000선을 돌파한 이후 반락해 저점을 낮추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4% 이상 하락해 7,700선을 내어줬다. 코스닥도 3%대 약세다. 지수가 단기 고점을 형성한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집중된 영향으로 보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조4,000억원을 팔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기관도 2,000억원대 매도 우위, 개인만이 2조5,000억원을 사들이며 '매수' 포지션이다.

시가총액 상위주가 줄줄이 하락으로 돌아섰다.

삼성전자(-5.41%), SK하이닉스(-3.81%), SK스퀘어(-4.70%), 두산에너빌리티(-4.01%), 삼성물산(-7.81%) 등 대부분이 하락이다.

LG전자가 10%대 강세를 유지하면서 전자제품 업종만이 10%대 강세를 유지하고 있고 의류가 소폭 오르는 것을 제외하면 전 업종이 밀려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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