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kg 빠져, 죽다 살았다"…집단 식중독 피해 고백한 가수

입력 2026-05-18 21:15  


가수 노지훈이 집단 식중독 피해 사실을 공개했다.

노지훈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병원에서 수액을 맞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기사에도 났던 용인 집단 식중독 사건"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정말 끔찍했다. 6일 만에 6kg이 빠졌고 열도 40도 가까이 올라 쉽게 떨어지지 않았다"며 "정말 죽다 살아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도 더운 날 음식 조심해서 드시라"고 당부했다.

노지훈이 언급한 집단 식중독은 최근 경기 용인시의 한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발생한 사례로 추정된다.

18일 한국경제신문에 따르면 지난 11일 해당 업소에서 음식을 먹은 손님이 설사와 고열 증상을 보인다는 최초 신고가 접수되자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현재까지 지난 9~10일 이틀간 해당 식당을 방문한 900여명 가운데 150명에서 많게는 300명 안팎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매장은 영업을 중단하고 휴업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시기에는 세균성 식중독이 증가하는 만큼 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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