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 효과' 제대로 봤다…증시 큰손도 '활짝'

입력 2026-05-29 13:44  

국민연금 1분기 수익률 4.42% 기금 적립금 1천526조원
사진=연합뉴스
국민연금이 올해 1분기 4%대 수익률을 기록하며 해외 주요 연기금을 웃도는 성과를 냈다.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국내 주식 수익률이 20%를 넘기면서 전체 운용 성과를 끌어올렸다.

29일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기금적립금은 1천526조1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보다 약 68조원 증가한 규모다.

1분기 수익률은 4.42%(금액가중수익률)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노르웨이 GPFG(-1.9%)와 네덜란드 ABP(-0.5%)등 해외 주요 연기금 대비 높은 수치다.

자산군별로는 국내 주식 수익률이 21.67%로 가장 높았다. 해외 채권은 4.98%, 대체투자는 5.27%를 기록했고, 해외 주식은 -0.11%, 국내 채권은 -2.03% 등이다.

국내 주식은 반도체주 중심의 강세가 전체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올해 2월 미·이란 전쟁 여파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증시가 일부 조정을 받았지만, 두 자릿수 상승 흐름은 유지됐다.

해외 주식은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 영향으로 수익률이 부진했다. 국내 채권은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와 금리 상승 영향으로 채권 평가 가치가 하락하면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반면 해외 채권은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에 힘입어 양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대체 투자 자산 수익률은 주로 이자·배당 수익과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화 환산 손익이 반영된 결과이고, 공정가치 평가는 이번 성과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국민연금은 설명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