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영국 굿우드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와 업계 관계자, 자동차 애호가들이 최신 기술과 고성능 모델을 한자리에서 선보이고 체험하는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다.
알칸타라는 이번 행사에서 전기차와 슈퍼카, 콘셉트카 등 다양한 차종의 실내에 적용되며 소재 경쟁력과 폭넓은 활용성을 선보였다.
굿우드의 대표 전시 공간인 슈퍼카 패독(Supercar Paddock)에도 알칸타라를 적용한 차량들이 대거 전시됐다.
애스턴마틴과 맥라렌, 마세라티, 고든 머레이, 파가니, 페라리 등 글로벌 브랜드의 고성능 모델이 상징적인 힐클라임(Hillclimb) 코스 주행을 앞두고 관람객을 맞이했다.
BMW가 세계 최초로 공개한 신형 iX5에는 아이스 컬러 알칸타라를 적용했다.
계기판과 도어 트림, 시트 측면 볼스터에 동일한 소재를 사용했으며, 뒷좌석 헤드레스트에는 타공 디테일을 더했다.
도어 패널은 정교한 스티치로 마감했고, 헤드라이너에는 앤트러사이트 컬러 알칸타라를 적용해 고급스럽고 안락한 실내 분위기를 구현했다.
맥라렌 750S 스파이더는 시트에 레드 컬러 알칸타라를 적용하고 스티어링 휠과 대시보드, 도어 패널은 블랙 컬러 알칸타라로 마감해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강조했다.
르노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미니 슈퍼카'인 르노 5 터보 3E를 공개했다. 시트와 대시보드에 알칸타라를 적용해 고성능 모델 특유의 스포티한 감성을 한층 부각했다.
고성능 콘셉트카와 한정판 모델에서도 알칸타라의 활용은 이어졌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과 아이오닉 6 N 라인업에는 전용 그레이 컬러 알칸타라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스포츠 시트에는 모델별 전용 타공 패턴을 적용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신형 알핀 A110 R 70은 대시보드와 스티어링 휠, 시트에 알칸타라를 적용했으며, 키메라 오토모빌리의 하이퍼카 K39 역시 실내 전반에 알칸타라를 사용해 스포티한 감성과 고급감을 동시에 구현했다.
알칸타라는 이번 굿우드 페스티벌을 통해 내연기관 슈퍼카부터 고성능 전기차, 콘셉트카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적용성을 입증했다.
브랜드별 디자인과 성능 특성에 맞춘 색상과 타공, 스티치 등 맞춤형 설계 역량도 함께 부각했다.
회사는 전동화와 프리미엄화가 가속화되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프리미엄 내장재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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