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아이들 소연의 솔로 정규 1집 타이틀곡 '퇴사할게여'가 직장인 등 청취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각종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21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퇴사할게여'는 지난 19일 기준 음원 사이트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의 일간 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멜론의 '톱 100' 차트는 물론 지니, 바이브, 플로, 벅스 등 국내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도 석권했다.
소연은 데뷔 앨범부터 발표된 모든 팀의 주요 앨범 작사·작곡·프로듀싱에 전면 참여한 만큼 저작권료가 막대한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배 가수인 성시경은 지난 18일 KBS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 출연한 소연에게 이번 신곡을 언급하며 "본인은 한 달에 10억씩 저작권이 들어오니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소연은 "아니다. 진짜 오해다. 자극적인 쇼츠로 많이 이슈가 됐는데 그렇지 않다. 그 삶은 너무 행복할 것 같지만 저는 그렇지 않다"고 해명했다.
성시경은 "그래도 되게 많을 거에요"라고 해 상당한 저작권 수익이 있다는 걸 짐작케 했다.
'퇴사할게여'는 퇴사를 소재로 한 현실적인 내용의 가사가 밴드 사운드와 어우러진 곡이다. 방송인 기안84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이 곡을 작사한 소연은 '퇴사할게요 아쉬울 거도 없거든요 원래 이렇게 열심히 살 생각 없었거든요…모두 안녕히 계세요'라는 직설적인 노랫말로 직장인의 공감을 자아냈다.
'퇴사할게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모아 인스타그램 '인기 상승 오디오' 1위를 기록했다. 전날 기준 '퇴사할게여' 릴스 영상은 9,800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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