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고객 편의 고려"

에어프레미아가 장거리 노선 승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간격을 확대했다.
에어프레미아는 HL8703 항공기의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간격을 기존 31인치에서 33인치로 넓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좌석 재배치로 해당 항공기의 전체 좌석 수는 344석에서 326석으로 18석 감소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좌석 수 감소를 감수하더라도 장시간 비행하는 승객들이 보다 여유로운 공간에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좌석 조정과 함께 기내 카펫도 기존 제품보다 가벼운 소재로 교체했다. 이를 통해 항공기 무게를 줄이고 연료 소비를 절감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2024년 항공기 2대를 대상으로 좌석 간격 확대 작업을 시작한 이후 기내 환경 개선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 에어프레미아가 운항하는 항공기는 총 9대다. 좌석 수에 따라 309석 항공기 3대, 320석 2대, 326석 3대, 344석 1대로 구성돼 있다.
아직 좌석 조정이 이뤄지지 않은 344석 항공기 1대에 대해서도 내년 상반기 중 좌석 간격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hankyungtv.com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