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입력 2018-10-04 16: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문대통령 "좋은 일자리 만드는건 결국 기업…정부는 서포터타워"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결국 기업"이라며 "(고용 문제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고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 내도록 활력을 회복하는 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K하이닉스 청주공장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제8차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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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길목 제주도, 콩레이 북상에 초긴장…대비 강화

태풍 '콩레이'가 북상한다는 소식에 한반도로 향하는 태풍의 길목에 있는 제주도는 바짝 긴장하며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일 오후 원희룡 지사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협업부서, 유관기관 등과 함께 태풍에 따른 대처상황을 논의했다. 대책본부는 양수기 등 수방자재를 일제점검·정비하고 비닐하우스나 대형 공사장 등 시설물 안전조치를 하도록 했다. 재해위험지구와 세월·해안·급경사지·절개지 등의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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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은혜, 호된 '국회 신고식'…野 "위장전입자가 교육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도덕성을 문제 삼는 야당 의원들의 집중공세를 받으며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의원들은 위장전입과 2020년 총선 출마 여부를 중심으로 유 부총리를 거세게 몰아붙였으나, 유 부총리는 지난달 19일 인사청문회 때와는 사뭇 다른 여유 있는 모습으로 대응했다. 첫 질의에 나선 한국당 주광덕 의원은 유 부총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정리한 자료를 본회의장 스크린에 띄우며 "누구나 보내고 싶은 학교에 자기 자녀를 보내기 위해 위장전입하고, 범법행위를 저지른 사람이 과연 교육부 장관이 될 수 있겠느냐"고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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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핵담당' 北최선희, 베이징 도착…중국측과 접촉 가능성

북핵 문제와 북미협상을 담당하는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4일 중국 베이징(北京)을 방문했다. 최 부상은 이날 오전 11시 35분께 평양발 베이징행 고려항공편을 이용해 서우두(首都) 공항에 도착한 뒤 북한 대사관측 영접을 받아 공항을 빠져 나갔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아시아 순방을 앞두고 이뤄진 최 부상의 중국 방문은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을 앞두고 중국 측과 의견을 교환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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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 "SK하이닉스는 불굴의 기업…상생협력·지역발전 모범"

문재인 대통령은 4일 "SK하이닉스는 사회공헌과 지역발전에 모범이 되고 있다"며 "국내 최초로 협력사와 임금공유제를 도입했고 노동조합도 임금인상분 일부를 자진 반납하는 양보·희생으로 임금공유제에 힘을 보탰다. 노사협력으로 대기업·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의 좋은 시범이 됐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K하이닉스 청주공장 준공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축구장 5배 규모의 웅장한 클린룸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향한 하이닉스의 꿈을 봤다. 회사에도, 지역에도, 나라에도 아주 기쁜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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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값 4주 연속 오름폭 둔화…"대책 효과"

정부의 9·13대책 등의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4주 연속 둔화했다. 4일 한국감정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전국의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9% 상승했다. 정부의 9·13 수요대책과 9·21 공급대책이 잇달아 발표되면서 지난달 초 0.47%까지 올랐던 상승폭이 4주 연속 축소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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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4행사 방북단 평양 도착…北 리선권 "기쁜 방문 될 것"

10·4선언 11주년 기념 공동행사 참석을 위한 민관 방북단 160명이 4일 오전 평양에 도착했다. 이들을 태우고 성남공항을 출발한 정부 수송기 3대는 약 1시간 10분 만인 이날 오전 9시 58분께 평양국제비행장에 도착했다.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과 박명철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위원장, 안동춘 최고인민회의 부의장, 차희림 평양시 인민위원장, 원길우 체육성 부상, 강지영 조선종교인협회장 등 6명이 공항에 영접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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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간 500회 이상 과속적발 24명…속도위반 최고시속 231㎞

지난해 경찰에 단속된 속도위반 차량 중 가장 빨리 달린 차량의 속도는 시속 231㎞로 나타났다. 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채익(자유한국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 20대 운전자가 개인 외제차량을 몰고 동해고속도로 삼척방향 도로를 시속 231㎞로 질주했다. 해당 도로 제한속도는 시속 100㎞로, 이 운전자는 시속 131㎞를 초과해 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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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부선 검찰 출석…"증거는 충분, 이재명이 사태 자초"

이재명 경기지사를 검찰에 고소한 배우 김부선씨가 4일 고소인 조사를 위해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10시 2분께 흰색 원피스를 입고 서울남부지검에 나타난 김씨는 "인생이라는 게 얼마나 허망한지 이 지사도 잘 알 텐데 매우 안타깝다"며 "사과할 기회가 있었는데 사과 시기를 놓쳤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 지사가 사태를 자초했다. 인간적으로 '미안하다'는 전화가 왔으면 이런 일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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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업계 "카풀사업 안접으면 카카오콜 안받겠다"

택시 노사 4개 단체로 이뤄진 '불법 카풀 관련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4일 결의대회를 열고 "카카오가 출시를 준비 중인 카풀 서비스를 중단하지 않으면 카카오 콜(택시 호출 서비스)을 받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으로 구성된 비대위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경기도 성남시 판교 카카오모빌리티 사옥 앞에서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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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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