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당진 석탄재매립지 수상태양광 발전소 준공

입력 2018-10-25 10:56  

동서발전, 당진 석탄재매립지 수상태양광 발전소 준공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동서발전은 25일 당진화력본부에서 임직원과 김홍장 당진시장, 당진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처리장 수상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발전소는 당진화력본부에서 연소한 석탄재를 매립하는 회처리장의 유휴 수면을 활용한 3.5MW(메가와트)급 설비다.
약 1천600 가구가 연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며 1천700t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당진화력본부 내 석탄재 매립지를 활용해 건설된 설비이며 발전소 건설로 인한 환경훼손과 지역주민과의 갈등을 사전에 제거한 창의적인 발전소"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현재 434㎿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25%를 목표로 하고 있다.



blue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