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입력 2019-03-21 12: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혁신 중소기업에 3년간 100조원 대출…일괄담보제 도입

정부가 금융회사들의 여신심사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혁신 중소·중견기업에 향후 3년간 대출 100조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기업이 특허권과 생산설비 등을 함께 담보로 제시해 더 많은 자금을 더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일괄담보제도도 도입한다. 산업 혁신을 위해 총 72조원의 정책금융 자금을 공급해 일자리 17만개를 창출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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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징금 미납' 전두환 연희동 자택 51억3천700만원에 낙찰

미납 추징금 환수를 위해 공매에 부쳐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이 6번째 공매 끝에 낙찰됐다. 낙찰가는 51억3천700만원. 21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따르면 지난 18∼20일 진행된 전 전 대통령 자택의 6차 공매에서 낙찰자가 나왔다. 공매 대상은 연희동 95-4, 95-5, 95-45, 95-46 등 토지 4개 필지와 주택·건물 2건 등 모두 6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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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훈, 경찰관에 200만원 주려 해"…정준영 수사 경찰관 입건

음주운전 언론 보도 무마 의혹을 받는 FT아일랜드 최종훈(29)이 음주운전 단속 적발 당시 현장 경찰관에게 뇌물을 건네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최씨는 현장 단속 경찰관에게 금품 공여 의사표시를 한 혐의로 입건된 상태"라고 21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단속 경찰관이 (최씨로부터) 뇌물 공여 의사를 받았다는 진술이 있어서 일단 최씨를 입건했다"고 말했다. 최씨는 음주운전 사실 자체를 무마하려 했으며 해당 경찰관은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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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사풀린 공군'…발당 15억 천궁 오발, 정비실수로 드러나

지난 18일 춘천지역에서 발생한 중거리 지대공유도탄 '천궁'(天弓) 오발 사고는 정비작업 중 정비 요원들의 과실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군은 21일 '천궁 유도탄 비정상발사 조사결과' 자료를 통해 "비정상발사는 18일 오전 10시 38분께 연간 계획정비 일정에 따라 천궁 유도탄의 발사대 기능을 점검하던 중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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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이부진 프로포폴 상습 투약의혹 사실관계 확인 중"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마약류인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언론 보도를 통해 나온 만큼 해당 의혹의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며 "아직은 내사 전 단계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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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면 깔수록 의문투성이…'이희진 부모살해 사건' 진실은 뭔가?

이른바 '청담동 주식 부자'로 불리다 불법 주식거래 등으로 실형이 선고된 이희진(33·수감 중) 씨 부모 피살사건의 주범격 피의자가 구속됐지만 사건 초기부터 제기된 의문은 해소되기는커녕 오히려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특히 수사가 진행될수록 새로운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면서 경찰이 맞춰야 할 퍼즐조각은 더 늘어났다. 모두 4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이번 사건에서 주범격인 김모(34)씨만 유일하게 검거된 상황이어서 사건의 전말을 그의 진술 하나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태여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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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열 "FOMC, 시장 예상보다 완화적…한은 인하할 때 아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1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가 시장 예상보다 완화적이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새벽 발표된 FOMC 결과에 대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올해 정책 금리 조정에서 소위 관망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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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호 후보 "GTX 조기 확충해 수도권 출근시간 45분대로 단축"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급행버스를 조기 확충해 수도권 출근 시간을 45분대로 단축하겠다"고 21일 밝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인천 남동구을) 의원이 이날 최 후보자로부터 제출받은 인사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서에 따르면 최 후보자는 "GTX A·B·C노선, 신분당선(광교∼호매실 등), 신안산선 등 주요사업 중 착공된 사업은 신속히 건설하고 착공 전 사업은 조기에 착수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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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윤리위 한국당 추천 자문위원 전원 사퇴…5·18 징계 난항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자문위)의 자유한국당 추천 자문위원 3명이 전원 사퇴해 '5·18 망언' 논란을 빚은 의원들에 대한 징계 등에 난항이 예상된다. 21일 윤리특위에 따르면 한국당 추천 자문위원인 홍성걸 국민대 행정정책학부 교수, 차동언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 변호사, 조상규 법무법인(주원) 파트너 변호사 등이 최근 한국당 원내지도부에 사퇴 의사를 밝혔다. 윤리특위 자문위는 더불어민주당 추천 4인, 한국당 추천 3인, 바른미래당 추천 1인 등 총 8인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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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행에 빠진 경사노위, 출구 모색…'탄력근로제 논의 종결' 검토

탄력근로제 합의에 반대하는 일부 노동계 대표의 보이콧으로 파행에 빠진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탄력근로제 논의를 공식 종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경사노위는 21일 오후 의제 개발·조정 위원회를 개최한다. 의제 개발·조정위는 경사노위가 논의할 의제를 결정하고 쟁점을 조정하는 기능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 노·사·정 대표는 청년·여성·비정규직 대표 3명의 보이콧으로 본위원회 의결을 하지 못하는 현재 상황을 타개할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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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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