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수운장쑤(아름다운 장쑤성)" 관광노선 설계 참여행사 안내

입력 2020-05-11 15:11  

[AsiaNet] "수운장쑤(아름다운 장쑤성)" 관광노선 설계 참여행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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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징, 중국 2020년 5월 11일 AsiaNet=연합뉴스) 중국 장쑤성에 가본 적이 있습니까? 장쑤성을 한 단어로 나타내보면, 바로 '물'일 것입니다. 장쑤성은 아름답고 역동적이며 비옥한 수상 마을입니다. 전체 면적은 107,200㎢에 달함, 그중 6분의 1을 물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광활한 강, 호수와 절묘한 작은 다리가 있고, 8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 물가에서 살면서 번창했습니다.

최근 장쑤성 문화관광청이 주최하는 '수운장쑤(아름다운 장쑤성)' 관광노선 공모전 행사가 개최되면서,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원자는 최대 2개 관광노선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언어 제한은 없습니다. 제출 형식은 단편 영상, HTML5 또는 다른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를 권장합니다. 수상작으로는 1등상 1명, 2등상 3명, 3등상 6명이 선정되며, 1등, 2등, 3등으로 선정된 관광노선 제품에 대해서는 인증서와 상금을 수여합니다.

맹렬한 시간의 급류는 장쑤성에 풍부하고 다채로운 역사를 선사했습니다. 이 지역에는 현재 쑤저우 고전원림(Suzhou Classical Gardens), 명효릉(Ming Xiaoling Mausoleum), 대운하(Grand Canal) 등 3개의 세계문화유산이 있습니다. 장쑤성에는 난징 비단, 쑤저우 자수, 양저우 칠기, 이싱 점토 도자기, 롄윈강 둥하이 수정과 난퉁시 청색 캘리코를 포함한 여러 예술작품 및 공예품이 있으며, 이들 중 10개 항목이 '인류 대표 무형문화유산'에 포함됩니다. 또한, 난징시와 양저우시는 각각 '유엔 창조도시 네트워크'에 문헌과 미식학 분야로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이들 지역은 양쯔강 하류 남쪽의 우아한 고대도시, 명·청 왕조 시대(1368~1912년)의 고대 성벽, 독특한 관습과 웅장한 초한 문화(기원전 206~202년)로 연결되며, 모두가 여러분에게 장쑤성에 대한 특별한 인상을 남겨줄 것입니다.

이처럼 생명의 원천인 물은 사람들이 자연의 매력, 갯벌에서 물을 찾아다니는 물새, 숲 사이를 뛰노는 다윗의 사슴, 산등성이에서 장난치는 원숭이 등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줍니다. 장쑤성에선 자연의 정령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생하며, 지구의 선물을 즐길 수 있습니다.

모두가 전염병과 싸우느라 결정적인 순간인 지금, '하나 된 세계: 모두 함께 집에서(One World: Together At Home)'라는 주제의 전례 없는 온라인 콘서트의 소리가 전 세계 사람들을 향해 울려 퍼집니다. 질병 앞에서 우리는 인간 운명의 공동체로서 시각과 청각, 정신을 통해 하나가 됩니다. 역사에 대한 경외심, 문화적 욕망, 아름다움에 대한 동경, 그리고 영적인 힘은 피부색, 국적, 인종과 관계없이 협력에 대한 공동의 용기와 결의를 확립함으로써 현재의 어려움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친한 친구와는 먼 거리 떨어져 있어도 친밀감을 느낍니다. 우리는 인터넷을 통해 중국과 장쑤에 다녀온 여러분이 그때의 행적을 기록해주길 바랍니다. 또한, 현재 장쑤에 거주하는 분들도 참여를 통해 새로운 각도에서 장쑤의 경이로움을 탐험하면 좋겠습니다. 더 많은 사람에게 중국과 장쑤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멀리서 온 문장(Verses from Afar)'이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며, 자신감을 전달하고, 전 세계 사람들이 힘을 합칠 수 있도록 격려합시다.

제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출 방법: 500단어 이내의 디자인 설명을 이메일 charm_of_jiangsu@126.com으로 제출
제출 기간: 5월 10일부터 7월 9일까지

자세한 내용은 '수운장쑤(아름다운 장쑤성)' 관광노선 공모전 안내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행사 온라인 출판 플랫폼을 방문하면 최신 소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dwz.date/a292

자료 제공: Jiangsu Provincial Department of Culture and Tourism

이미지 링크:
링크: htt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363260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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