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상반기 순익 1조3천446억원…2012년 이후 최대(종합)

입력 2020-07-23 16:20   수정 2020-07-23 16:28

하나금융, 상반기 순익 1조3천446억원…2012년 이후 최대(종합)
전년 대비 11.6%↑…비은행·글로벌 부문이 견인
충당금 등 전입액 5천252억원…전년 대비 112.5%↑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상반기에 누적 연결당기순이익 1조3천446억원을 거뒀다고 23일 공시했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11.6% 증가한 수치로 2012년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충당금을 적립했는데도 비(非)은행과 글로벌 부문이 실적을 이끌었다고 하나금융지주는 설명했다.
2분기만 보면 당기순이익은 6천87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4%, 직전 분기 대비 4.7% 각각 늘었다.
올해 상반기 그룹의 이자 이익(2조8천613억원)과 수수료 이익(1조809억원)을 합한 핵심이익은 3조9천422억원이다. 그룹의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와 같은 1.62%이다.
코로나19 관련 손실흡수 능력 확보를 위해 2분기에 4천322억원의 충당금을 쌓았다. 상반기 전체로는 작년 동기 대비 112.5% 증가한 5천252억원이다.
비(非)은행과 글로벌부문 이익 비중이 각각 30.3%, 12.6%로 작년 상반기 대비 각각 5.3%포인트(p), 4.1%p 늘었다.
주요 비은행 관계사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을 보면 하나금융투자가 작년 동기 대비 12.9% 증가한 1천725억원, 하나캐피탈이 78.7% 증가한 841억원, 하나카드가 93.9% 증가한 65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도 자산 건전성 지표는 안정적인 수준이다.
고정이하여신(NPL) 커버리지 비율은 작년 동기 대비 20.4%p 오른 126.8%를 기록했다. 2분기 말 연체율은 0.31%로 1분기 말과 같다.
NPL 비율은 1분기 말 대비 2bp(1bp=0.01%p) 하락한 0.45%를 기록했다.
주요 경영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전 분기 대비 6bp 상승한 9.44%, 총자산이익률(ROA)은 전분기와 같은 0.63%를 기록했다.
nomad@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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