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코로나19 확산 예측연구 1기활동 완료…"방역에 활용할 것"

입력 2020-08-02 09:34  

KT, 코로나19 확산 예측연구 1기활동 완료…"방역에 활용할 것"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KT[030200]는 '코로나19 확산예측 연구 얼라이언스' 1기 활동을 종료하고 그간 연구 성과를 방역체계에 활용하겠다고 2일 밝혔다.

얼라이언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측모델 개발 연구로, 지난 3월 KT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함께 공동으로 출범했다.
KT는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서울대, 건국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양대-국가수리과학연구소(수리연) 등 6개 기관에 유동 인구 데이터를 제공하고, 이들과 함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코로나19 유입 지역과 확산 예측 연구를 수행했다.
이번 연구는 '감염병 해외유입 위험도 예측'과 '국내 확산지역 예측' 등 크게 2가지 분야에서 이뤄졌다.
이들은 4개월간 과기정통부가 운영 중인 '데이터 안심 구역'에서 코로나19 확산 예측을 연구했다. 데이터 안심 구역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 내 조성된 공간으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데이터를 안전한 보안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KT와 과기정통부는 연구 성과를 코로나19 방역체계에 활용할 수 있도록 보완할 예정이며, 연구기관과 범위를 확대해 얼라이언스 2기를 출범할 계획이다.
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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